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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최신버전)

by 앗싸리 2022. 10. 20.

'국민 질환'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은 이제는 성인이라면 모든 연령대에서 주의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진단을 받으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이 글에서는 당뇨병이 걸리기 전에 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녹아있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돼서 생기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은 소화 요소에 의해 포도당이 된 후에 혈액 속으로 흡수가 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포도당은 영양분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인슐린이라는 물질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인슐린은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에 필요한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1) 잦은 소변과 목마름

 

당뇨 초기증상 첫번째는 빈뇨와 갈증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 24시간 동안 많아야 7번 정도 소변을 봅니다. 그러나 당뇨 증세가 있는 사람은 소변을 더 자주 봅니다. 정상인의 몸에서는 포도당이 신장을 통과하면서 포도당을 재흡수하는 반면,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혈당이 높아지면서 신장이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신체는 더 많은 소변을 만들어내고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결과적으로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고요.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으로 인해 물을 마셔도 마셔도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2) 체중 감소

 

당뇨 초기증상 두번째는 원인 모를 체중 감소입니다. 고혈당은 간과 근육 등에 적정량의 혈액을 보내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혈액에서 세포로 당분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몸은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우리 몸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뼈나 근육 등에서 영양소를 빼내 오는데요. 이런 이유로 점점 살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3) 시력 저하

 

당뇨 초기증상 세번째는 시력 저하입니다. 혈액 속에 당분의 농도가 증가하면 눈 뒷편에 있는 미세혈관의 손상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시야가 갑자기 뿌얘지거나 잘 안 보이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한 쪽 혹은 양 쪽 눈에 일어날 수 있고요.

 

또한, 눈의 망막은 뇌의 경우와 같이 다른 에너지원은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포도당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에 걸리면 포도당이 계속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당이 부족하게 되고 눈에서 사용되는 포도당의 양도 줄어들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초점이 잘 안 맞거나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당뇨병의 널리 알려진 합병증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시력 저하나 실명이고, 그 외에 근시, 안구 건조증,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4) 피로감

 

당뇨 초기증상 네번째는 피로감 증가입니다. 당뇨병이 점차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면 혈액 내의 당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이용되지 못해 피로감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는 생체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신장에 무리가 가고 피로도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인슐린 호르몬의 작동 능력이 저하되면 인슐린 저항이라는 것이 생겨 포도당이 필요한 곳으로 적절히 운반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은 지속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5) 배고픔

 

당뇨 초기증상 다섯번째는 허기짐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뇨병으로 인해 당분을 과도하게 배출을 하면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포도당마저 함께 배출돼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경우 포도당이 몸의 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6)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당뇨 초기증상 여섯번째는 가려움증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몸에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말초신경이 손상되고 작은 자극을 받아도 쉽게 가려움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또 체내의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면역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고 비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쉽게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7) 손발 통증(떨림, 저림, 따끔거림)

 

당뇨 초기증상 일곱번째는 손발 통증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혈액은 일반인들보다 포도당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변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않아 세포 구석구석에 영양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과 발이 떨리거나 저리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경과될수록 더욱 심해지면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발 떨림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니 꼭 의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8) 저혈당

 

당뇨 초기증상 여덟번째는 저혈당 증상입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혈당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리 몸은 신호를 보냅니다. 대표적으로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혈당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어서 뇌에 포도당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두통이 일어나기도 하고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경련을 동반할 수도 있고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9) 상처 등 염증 지속

 

당뇨 초기증상 아홉번째는 염증 회복이 더뎌지는 것입니다. 혈액 속에 당 수치가 높은 것이 원인이 되어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재생세포의 기능이 작동하지 못해서 상처가 나면 세포의 재생 능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났는데 상처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는 말은 혈액 속에 혈당의 수치가 높다는 뜻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잇몸 부위에 출혈이 생긴 후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또한, 감각이 무뎌져서 다쳐도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 또한 늦어질 수 있고, 한 번 다쳤던 곳을 또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10) 코골이 등 수면 장애

 

당뇨 초기증상 마지막은 코골이 등의 수면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심한 코골이 또한 당뇨병와 관련이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생성되는 물질로 혈압과 포도당의 수치를 높게 만듭니다. 이런 이유로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있어서도 코를 골거나 수면 중 무호흡 증세가 나타나면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장애 증상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아침 혈당은 약 23%, 인슐린 농도는 약 48%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내성은 수면 장애가 없는 사람과 비교해 무려 82%나 높았다고 합니다. 단, 코를 심하게 곤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코골이가 원인이 되어 당뇨가 유발될 확률이 비교적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당뇨병을 의심되는 증상으로 봐도 된다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자신의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관찰하고 관리해서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의 대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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